폐암 일반적인 질문(FAQ)

 

1. 수술의 흔한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가?

가슴과 팔의 통증, 호흡곤란의 증상 등은 폐암수술 후 일반적 증상입니다.

 

 폐절제로 인해서 폐기능 저하가 나타나지만 시간 경과에 따라 어느 정도 회복되어 대부분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 외에 상처 부위 감염, 농흉, 신체 각 장기의 기능 부전, 목소리가 쉬는 경우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방사선 치료의 흔한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가?

방사선 치료는 암 세포뿐 아니라, 정상 조직 중에서도 활발히 분열하는 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피부염, 탈모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피로, 식욕 부진 등의 증세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을 치료할 경우 정상 폐 및 식도에도 방사선에 의한 영향이 발생할 수 있어서 방사선 폐렴식도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선 폐렴은 정상적인 폐가 방사선에 노출되어 염증 또는 섬유화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증세로 마른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방사선 치료 후 기침, 객담, 심한 호흡곤란 발생시에는 방사선 폐렴의 발생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이런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후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기침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남는 환자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에 의해 식도염이 생기면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고 자극성 음식을 먹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런 증세는 대개 치료 후 2주 정도 지나면 호전 됩니다.

 

 

3. 항암 화학 요법의 흔한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가?

항암제는 암 세포뿐만 아니라 빠르게 분열하는 정상적인 세포들까지 손상시켜 여러 가지 부작용들을 초래하게 됩니다.

골수의 정상적인 혈액 세포들이 손상될 수 있으며,

 

백혈구 감소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적혈구 감소에 의해 빈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소판 감소에 의해 출혈 경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계 증상과 탈모, 말초 신경염, 주사 맞은 부위의 피부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