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직장암 예방

 

1차적 예방 : 대장·직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대장·직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려는 1차적 예방이 있음.

                      여러 가지 습관을 바꿈으로 가능함

 

2차적 예방 : 대장, 직장암의 전구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인 치 료를 시행하는 2차적 예방이 있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가능함

 

(1) 대장, 직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일

육류, 계란, 우유제품, 샐러드에 넣는 드레싱, 기름등의 음식물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섭 취를 줄입니다.

과일, 채소등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합니다.

 

③ 비만이 있는 환자의 경우 체중 조절을 합니다.

④ 과음을 피합니다.

⑤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합니다

 

⑥ 흡연을 삼가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2) 대장암을 예방하기위한 검사

대장암이나 대장암의 전구 병변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 많이 이용되는 방법으로는 대변잠혈반응검사와 직장경 검사가 있습니다.

 

대변잠혈반응검사눈에 보이지 않는 적은 양의 출혈을 검출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즉 눈으로는 대변으로 피가 나오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대변잠혈반응검사를 하면 출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암이나 그 전구 병변이 있으면 많지는 않지만 출혈이 있어 대변잠혈반응검사에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변잠혈반응검사가 양성인 경우 내시경이나 방사선 촬영을 이용하여 전체 대장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직장경 검사는 내시경을 통하여 대장암이나 용종이 가장 많이 생기는 직장과 S상 결장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게 검사할 수 있으며 0.5cm이하의 작은 용종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정기검진

대장, 직장암에 생기는 악성 종양은 거의 대부분 양성 종양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성으로 변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하여 대장, 직장의 양성종양을 미리 발견하여 제거함으로서 대장, 직장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얼마나 자주 검사를 해야 대장, 직장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특별히 대장, 직장암의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경우에는

대변잠혈반응검사는 40, 50세 이상에서 매년 한 번씩,

직장내시경은 3년에 한 번씩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더 젊은 나이부터 더 자주 검사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