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직장암의 예후

 

암을 진단 받은 후 생존할 가능성은 대략 5년 정도입니다.

5년 이상 생존하면 암은 완치된 것으로 봅니다.

 

전체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은 40%전후이며,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대장암의 진행된 상태, 즉 암의 병기이며 이에 따라 생존율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병기분류에 따른 5년 생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1기 90%

2기 70%

3기 45%

4기 1~2%

 

대장, 직장암수술을 받은 후의 예후

대장·직장암을 수술한 후에는 떼어낸 조직을 정밀 검사하여 병기를 판정하며, 병기에 따라 예후가 다릅니다.

 

5년 생존율이 A병기에서는 90%, B병기에서는 75%, C병기에서는 50%이며, 다른 소화기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조기직장암 : 점막과 점막하층까지만 퍼진 암을 조기직장암,

진행된 암 : 그 이상 진행된 상태를 진행된 암으로 구분하는데

 

이는 치료방법과 예후에 커다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대장·직장암이 조기에 발견되어 수술로 완전히 떼어내었다면 80~90%의 환자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되었다면 그 확률은 50%로 떨어지게 됩니다.